당뇨병 초기증상 당뇨 정상수치 예방법 알아보기

당뇨 초기증상 및 정상수치

 

 

 

 

현대 사회에서는 고칼로리 음식 섭취 및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비만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 속에서 성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질병이 있는데요 바로 당뇨병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당뇨 환자수는 2015년 250만 명에서 2019년 기준 321만 명, 2021년 기준 전체 당뇨병 환자수는 건강보험 435만 9640명, 의료급여 32만 5376명 등 총 468만 50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여기에는 1형과 2형, 임신성 당뇨병 환자가 모두 포함돼 있고 대부분의 환자는 2형 당뇨병 환자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양인들보다 췌장 크기가 작고 인슐린 분비량도 적기 때문에 발병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미국 내분비학회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혈당 조절 능력이 다른 아시아 국가 평균 대비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 안좋은 음식 알아보기

 

 

 

 

당뇨 수치 체크

 

 

 

목차

1. 당뇨병 정의

2. 당뇨병 분류

3. 당뇨병 원인

4. 당뇨 정상수치

5. 당뇨 진단기준

6. 당뇨 초기증상

7. 당뇨 합병증

8. 당뇨 예방법

 

 

 

1. 당뇨병 정의

당뇨병은 혈액 속의 포도당 수치가 정상인보다 높은 상태를 말하며, 우리 몸에서 에너지로 사용되어야 하는 포도당이 소변으로 빠져나와 생기는 병을 말합니다.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된 후 포도당으로 바뀌어 혈액 속으로 흡수되는데 혈액 속에 들어간 포도당을 혈당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활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로 쓰이기 위해서는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당뇨병은 이러한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거나, 분비가 되더라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세포로 들어가지 못한 포도당이 혈액 내로 계속 쌓이게 되면서 고혈당을 일으키게 되는 질병입니다.

 

 

 

2. 당뇨병의 분류

 

당뇨병의 분류 (자료 삼성서울병원)

 

 

 

3. 당뇨의 원인

당뇨병은 췌장이 인슐린을 만들 수 없거나 신체가 생산하는 인슐린을 잘 활용할 수 없을 때 발생하는 만성 질환입니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의 포도당이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혈액에서 세포로 전달되도록 하는 열쇠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모든 탄수화물 음식은 혈액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는데 인슐린은 포도당이 세포로 들어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인슐린을 만들어내지 못하거나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것은 혈액의 포도당 수치를 증가시키는데 시간이 많이 흐르게 되면 신체의 손상과 다양한 장기와 조직의 기능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4. 당뇨 정상수치

- 공복혈당 100mg/dL

- 식후혈당 140mg/dL

 

 

 

5. 당뇨병 진단기준

- 공복혈당 126mg/dL이상

- 식후혈당 200mg/dL이상

- 당화혈색소의 수치 6.5% 이상

 

 

당뇨병 측정

 

 

 

 

6. 당뇨 초기증상

▶ 대표적인 증상

- 심한 갈증

- 구강 건조

- 잦은 소변과 소변량 과다

- 잦은 배고픔으로 다식 및 과식

- 체중감소

 

▶ 기타 증상

- 에너지 부족, 피로

- 상처 치유 속도 저하

- 피부 감염 재발(건조 및 가려움)

- 흐려진 시야

- 손발 저림 및 무감각

- 다리통증

- 발기부전

- 감염성 질환에 걸리기 쉬움

 

 

 

7. 당뇨 합병증

먼저 당뇨 합병증을 조심해야 한다. 혈관 손상으로 인한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며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기 검진을 통해 혈당 수치를 수시로 체크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당뇨에 좋은 채소

 

 

8. 당뇨 예방법

▶ 체중 감량

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주범이기 때문인데요.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정상 혈당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라면 식단 조절과 함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여 몸무게를 줄여야 합니다.

 

▶ 규칙적인 식사 및 저혈당 식단

불규칙한 식습관은 과식 또는 폭식을 유발하여 혈당 상승을 부추기기 때문입니다. 당지수가 높은 식품(흰쌀밥, 밀가루)보다는 채소나 해조류 위주의 식단을 구성해야 합니다. 그래야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을 수 있으며 포만감도 오래 지속됩니다

 

▶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식후 30분 후)

이때 과도한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저혈당 쇼크가 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금연

흡연 시 발생하는 니코틴 성분은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하는데 이로 인해 혈압이 높아지고 동맥경화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금주

음주 역시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다량의 수분이 소모되어 탈수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때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주기적인 혈당 검사

자가 진단만으로는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그리고 합병증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병원 검진을 받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은 당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당뇨 초기증상, 정상수치, 예방법 등을 미리 알아 두시고 혹시 모를 당뇨에 대해 미리미리 대비한다면 좀 더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되지 않을까요! 조금이라도 유익한 정보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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